16일 밤 방송된 sbs'본격연예 자정'에서는 배우 이민호가 지난 12일 강남구청을 조퇴한 사건의 전말을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이날 오전 업무시간인 강남구청을 20분 일찍 나와 의혹을 샀다.하지만 실제로 강남구청은 이민호의 업무 장소가 아니다. 단지 임무만 배정했을 뿐이다.
이민호의 실제 근무지는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민호는 평소 노인들에게 무료 식사 제공 등의 봉사를 하며 군 복무를 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업무시간에는 외부인이 이민호를 보러 올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