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조직위는 시상식에 불참해도 상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국 대종영화시상식 조직위원회는 오늘 올해 대종영화시상식에 수상자가 참석하지 않아도 수상 자격을 박탈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작년의 큰 종
대종상 보도 한국 대종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늘 올해 대종영화제 시상식에 수상자가 불참하더라도 수상 자격을 박탈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지난해 대종영화시상식은 주최 측의 내부 갈등과 조직위 관계자가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으면 상을 주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논란을 빚으면서 이미지 홍보대사를 비롯한 배우들이 대거 시상식에 불참하는 등 시상식이 12월로 연기되는 데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대종영화시상식 조직위 관계자는 이날 인터뷰에서"올해 시상식은 수상자가 불참해도 자격을 박탈하지 않는다"며"지난해처럼 수상자가 대거 불참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