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승기가 최근 서울의 한 아동병원에 20억원을 기부하며 자신의 약속을 지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기는 이날 sns를 통해"소속사에서 받은 돈을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성금이 필요한 곳을 직접 방문했고, 그 결과 첫 기부금으로 총 20억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승기는 소속사에서 받은 돈을 계속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데뷔 18년 동안 음원 수익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폭로한 뒤 후크엔터테인먼트에 해약서를 보내고 지불을 지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음원 수익금은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얼마를 받든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소속사와 더 이상 협력이 어렵다며 계약을 해지했다.